[서울시정일보] 건설사들의 비리는 오늘 내일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특히 공무원인 국가기관이 건설사의 뇌물제공 사실을 알고서도 통보의무를 어긴 채 입찰을 진행하고, 억대 뇌물에도 영업정지에서 자유로운 업종이 있는 등 ‘뇌물 건설사’ 제재에 구멍이 있다는 사실이 나타났다.조달청이 더불어민주당 김경협(부천원미갑)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A건설은 임원이 2010년 말 조달청 심사위원에게 2천만 원을 준 일로 형사처벌(임원과 심사위원)과 입찰제한 제재를 받았지만 영업정지 처분은 받지 않은 상태로 2017년 말
[서울시정일보] 정부 중앙부처가 감독하는 339개 공공기관(공기업36개, 준정부기관 93개, 기타공공기관210개) 중에서 최근 3년간 성희롱·성폭력 등 성범죄가 발생한 기관은 모두 91개로 집계됐다.더불어민주당 김경협(부천원미갑) 의원이 전체 공공기관의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이들 기관의 성범죄는 대부분 징계가 이뤄졌으며 징계절차가 진행 중인 건을 포함한 총 발생건수는 250건으로 한 기관 당 1년에 1건 꼴로 성범죄가 발생하고 있다.특히 작년에는 106건에 대한 성범죄 징계가 이뤄져 2017년 81건, 올해 9
[서울시정일보] 자유 대한민국의 국부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천 원미 갑)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해외계좌 신고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신고된 134개국 중 일본이 14조 8천억원으로 해외금융계좌 신고 금액이 가장 많았다.우리나라 법인이 국세청에 신고한 일본 해외금융계좌 금액은 2017년 4조 732억원(79명, 438개 계좌)으로 홍콩, 마카오, 중국, 호주, UAE 다음으로 6위였다. 그러나 2019년 14조 8,132억원(95명, 464개
[서울시정일보] 관세청이 적발한 전자상거래범죄가 최근 큰 규모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 원미갑)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수·출입 또는 무역과 관련된 전자상거래범죄 적발건수는 996건으로 범죄금액이 7,874억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2017년 486건·범죄금액1,964억원, 작년 348건·3,213억원, 올해 6월까지 162건·2,697억원으로 건수는 줄고 금액은 늘어나는 추세다.특히 1건당 평균 범죄액
[서울시정일보] 조달청이 산업분야 핵심 물질로 비축목표를 세워서 관리하는 5종의 희소금속 중에서 2종은 목표량에 크게 못 미치는 양만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부천원미갑)이 조달청에서 제출받은 ‘비출물자 목표량 및 재고량’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으로 리튬과 스트론튬이 목표량을 채우지 못한 희소금속으로 집계되었다.특히 스트론튬은 올해 목표량이 1,072톤인데 비축량은 99톤으로 목표 대비 비축재고량 비율이 9.2%에 불과했다. 2016년부터 목표량을 과거 800톤 수준에서
[서울시정일보] 우리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가 일본 전범기업에 4,634억원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국부펀드가 일본 전범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것이 과연 적절한 것인지에 대한 논란 예상되고 있다.김경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원미갑)이 8일 KIC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투자공사는 우리 대법원의 배상 판결에도 이를 거부하고 있는 미쓰비시중공업을 포함한 일제강점기 일본 전범기업 46개사에 4억1,200만달러(원화 4,634억상당, ‘18년말 기준)를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을 하였다.KIC의 일본
[서울시정일보] 혼돈의 시대에 나날이 증가하는 성범죄들 최근 S방송의 지하철 몰카범 등 여성 1인 단독가구주 290만명에게 성범죄자 정보를 제공하는 법안이 발의. 현재는 아동·청소년 가구, 어린이집 등 아동관련 시설 등에만 성범죄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실정이다.김경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원미갑)은 9일 여성 1인 단독가구에게도 성범죄자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일명 ‘여성 1인가구 성범죄정보 알림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서울시정일보] 강원도 화재로 한 순간에 재가 되는 화재!. 수천 수만번 강조해도 좋은 말이다. 이러한 전국적인 화재의 빈발에서 아파트 화재 대피시설은 에 따라 정해진 규격으로 설치가 의무화돼있지만 아파트 거주자 10명 중 7명은 자신의 집에 설치된 대피시설을 신뢰하지 않고, 3명은 어떤 시설이 있는지조차 알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더불어민주당 김경협(부천원미갑) 의원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은 16일 국회에서 아파트 화재 대피 실효성 강화방안 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김 의원 의뢰로 우리
구멍난 대외경제협력기금. 최근 4년간 개발도상국 차관 지원액 3,106억을 기획재정부와 수출입은행이 법적 절차를 무시하고 아무런 통제없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경협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원미갑)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재부와 수은이 2014년부터 작년까지 최근 4년간 국회 예산 심의와 국제개발협력위원회 사업 심사를 거치지 않고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3,106억원을 신규 차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4년간의 전체 개도국 차관액 3조3,377억원의 9.3%에 해
통계청이 퇴직자들이 계속 법인 대표를 맡고 있는 2개 비영리단체에 연간 수십 억 원씩 일감몰아주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개 단체에는 기관회원으로 가입해 연회비 명목으로 매년 2,000만원씩 예산을 직접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부천원미갑)이 제출받은 통계청 계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5년간 통계청 발주 수의계약 중 202억 원을 한국통계진흥원과 한국통계정보원이 가져갔다.통계청은 지난 5년간 추정가격 2,000만 원 이상 전체 계약 907건 2,398억 원의 58%에 이르는 524
로또복권을 판매할 권한이 없는데도 판매권자의 이름과 단말기를 빌려 불법으로 팔다가 고발된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부천원미갑)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지방자치단체가 복권 및 복권기금법(이하 복권법) 위반으로 고발한 명의 대여 불법 로또 복권 판매자는 152명으로 확인되었다.김의원 조사에 따르면 2016년에는 5명에 불과했지만 작년 61명에 이어 올해는 8월까지만 85명이 적발돼 급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고발된 사람 중 절반이 넘는 92명이 편의점 점주
대한민국 경제 불황과 더불어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체납액이 1,000억원에 육박한 가운데 국세청이 연말정산 환급금까지 압류하고 있어 무리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김경협 의원(기획재정위원회·부천원미갑)이 한국장학재단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이하 ICL) 장기미상환자 체납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다 작년 944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금액을 갱신했다. 장기미상환자는 1만 2천명에 이른다고 말했다.학자금대출 상환을 담당하는 국세청은 ICL 체납자 대부분의 형편이 어려워 체납액 징수가 쉽지 않자, 16년 연말정
통계청과 정부 각 부처가 수행해온 통계조사에서 신뢰성 부족, 유사중복 문제로 국민의 혈세의 낭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부천원미갑)이 통계청에서 제출받은 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21건의 통계결과가 대부분 통계신뢰성 부족 등을 이유로 미공표됐는데, 여기에 쓰인 예산은 147억원에 달했다.통계를 잘못 설계하거나 조사해 국민 혈세를 들이고도 사용 한 번 못하고 버린 셈으로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는 현실이다.특히 ‘전국소상공인실태조사’의 경우, 2016년 5억원을 들여
혼돈의 시대이다. 세금 낼 돈은 없어도 버버리 코트, 골프채, 외화현금 등 8,200만원 상당을 압류를 당했다. 작년부터 시행된 국세 고액·상습체납자(이하 고액체납자) 대상 공항 입국검사 및 통관검사에서 고액의 물품을 들여오다 압류된 사람이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부천 원미갑)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세체납자에 대한 휴대품 검사결과’를 분석한 결과, 검사를 처음 시행한 작년 5월부터 올해 8월까지 57명의 고액체납자가 8,200만원 상당의 수입품이나 외화를 들여오다
국세청이 조세행정소송에서 패소금액의 국세환급금 1조 돌파를 돌파했다. 또한 국세청 패소금액이 1조 960만원으로 역대 최고금액이며 패소소송비용만 31억을 지불했다.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부천원미갑)이 작년 국세청의 패소금액과 국세환급금이 작년에 처음으로 각각 1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김경협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공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조세행정소송의 최근 5년간 패소율(건수)은 12%대지만, 패소율(금액)은 2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는 패소금액이 전년도의 2배 수준인 1조960만원으
주한미군의 군사우편 등을 통한 총기, 마약 등 위해물품 밀반입문제가 심각하다. 김경협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원미갑)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미군반입 위법물품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미군 군사우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되어 적발된 총기 및 실탄류 등이 269건으로 나타났다. 2016년부터 올해 7월까지 총기류 등 무기류의 밀반입 적발현황을 살펴보면 총기류 7정과 실탄류 201발, 도검류 132자루, 석궁 25정 등 위험물품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특히 주한미군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도 끊이지 않는 것으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휴대전화 통신비 원가 공개법이 발의되었다. 휴대전화 통신비 원가공개 문제에 대해 정치권에서 대응을 시작하면서 김경협 국회의원을 주축으로 발의된 휴대전화 통신비 원가 공개법 발의를 알아보자. 그동안 이동통신3사의 배부른 통신 수익금은 온 국민의 관심사이다. 대법원이 어제(4.12) 휴대전화 통신비 원가공개 판결을 내린데 이어 국회에서는 이를 제도적으로 정착시킬 관련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이다.김경협 국회의원은 13일 통신요금 산정 근거자료(원가 등)를 정부가 공개하도록 하고, 통신요금 변경(
[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5월 17일(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유엔 SDGs와 기후변화협약, 그리고 국회의 역할 세미나」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이 민주적이고 평화로운 선거를 통해 새 정부가 출범했다”면서 “새로운 정부는 대한민국 미래 번영과 발...
[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3월 29일(금) 오전 10시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불확실성 시대의 한국 외교의 방황과 의원외교」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정 의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미국, 중국, 일본, 그리고 남북 관계에서 지혜로운 판단과 결정을 내려야하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한 뒤, “국내의 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면담을 하고 서로의 연합정치와 통합정치에 대해 상호 공감을 표했다. 남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제도화되지 않은 연정에 한계가 있다며 국회에서 제도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0일 오전 경기도청사를 찾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